


이런 색상 조합에, (☞ 100가지 색상 선택기 (일본 펜탁스))
이런 후덜덜한 스펙에, (☞ dpreview.com Pextax K-x spec.)
가격은 6만엔만 받을께.
뭐, 재조비측면에서 당연한 이야기겠지만 색상을 선택하면 2주 안에 찍어서 보내준 다고 한다. 우리나라에서는? 본사에 주문을 넣어서 3주 안에 배송해준다...고 하면 좋겠지만, 그럴리는 없고... 블랙, 화이트, 그리고 한정된 수량의 레드 3종만 발매했다. 뒤에 네이비 색상도 판매하는 모양이지만, 사실 검은 색 말고는 수량이 딸리는 모양이다.
일본이 그렇게 멀리있는 것은 아니라, 일본에서 손수 구입하는 사용자들도 있는 모양. 펜탁스코리아, 뭐 하는지는 모르겠지만, 돈 조금 더 받고 구매대행해볼 생각은 없니? 아! 이미 출시가가 90만원대였지? 6만엔이 어떻게하면 90만원이 되는거야?
올림푸스 ep-1이 흰색 모델 출시로 꽤 재미를 봤다. DSLR 중에서는 작은 크기의 K-x. K-x 흰색도 만만찮게 예쁜 모델이다. 이런 감성 마케팅은 아무래도 여성에게 더 어필하기 좋지 않을까? 지명도에서 아무래도 캐논이나 니콘에 밀리는 펜탁스로서는, 여성 유저에게 어필하는 것이 살아남을 수 있는 방법일 수 있겠다.
☞ 아가씨가 들면 이런 모습 ('긍정의 힘'님 블로그)
화려한 스펙, 놀라운 가격, 100 가지 색 바디 프로모션... 펜탁스 k 시리즈가 나올 때마다 그 스펙과 가격은 상당히 놀라왔는데, 회사의 주머니 사정에는 크게 기여를 못했던 모양이다. 가끔 회사 지명도면에서 완전히 놀라운 인수합병이 있다. 2007년 호야가 펜탁스를 낼름 집어 삼킬 때 그랬고, 그 때 많은 사람들이 예상했던대로, 단물만 쪽 빼먹고 돈이 안된다는 이유로 내년에 재매각을 하려고 한다는 이야기가 나오고 있다. 별로 DSLR을 잘 들고다니지는 않지만, 어쨌든 펜탁스 DSLR유저로서 씁쓸하지 않을 수 없다.
지난 주 kakaku.com DSLR히트순위에서 4, 5위가 모두 k-x였다. 과연 펜탁스는 카메라 명가의 명성을 그대로 이어갈 수 있을까?
나는 캐논 갱스터, 너는 나콘 쇼리~ 적어도 우린 펜탁스는 아니잖아. ㅠ 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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