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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 2006/03/06 인생의 이야기 (Big Fish) (4)


동명 소설을 기반으로 한, 한 구라쟁이 아저씨의 이야기.

입만 열었다 하면 구라에 허풍뿐인 아버지.
사람들은 그런 아버지와 아버지의 이야기를 좋아하지만,
아들은 아버지의 진짜 인생과 이야기를 듣고 싶어하고,
'구라 즐~' 이라며 아버지와 반목한다.

아버지의 창고에서 그의 진짜 인생의 단서를 찾은 아들은
그의 진짜 이야기를 찾으려 노력하고...
아버지의 죽음을 앞에두고, 그를 이해하고 화해한다는 이야기.

"The story of my life..."
아버지가 아들에게 전해준 이야기는 비단 그들 둘 사이에 흐르는 이야기만은 아니다.
감독이 사람들에게 이렇게 외치는 것이지.
"A spoonful sugar makes medicine go down."

"Not everything your father says is a complete fabrication."
아버지의 이야기가 그저 허황된 이야기는 아니었다.
그의 인생에 입혀진 설탕옷과 같은 것이지.
본질은 건들이지 않고, 좀 더 맛있게 넘어갈 수 있도록,
힘들고, 어렵고, 험난하고, 별로 유쾌하지만은 않은 인생에 쳐진 양념인 것이다.

"Did you ever think maybe you're not too big, but, maybe this town's just too small?"
"The biggest fish in the river gets that way by never being caught."
크게 살자. - 3-

좌우지간, 역시 팀버튼 다운 이야기.
그리고, 능청스러운 에드워드 블룸역에 이완 멕그리거와 알버트 피니는 정말로 딱 어울렸다.
비중있는 역할은 아니지만, 후에 룸파마을로 가서 움파룸파가 되는(?) 딥 로이도 출연.

개인적으로 가장 좋아하는 장면은, 욕조씬과 블룸의 마지막 조크.
인생이 쓰디 쓰게 느껴진다면 한 숟가락의 설탕같은 이 영화를 강력히 추천해드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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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6/03/06 15:35 2006/03/06 15:3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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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y Jhone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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